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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입지분석

경기 남부권 (평택시)

by 다올혜윰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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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택시

 

1. 개요

경기도 남서부 최남단에 위치한 시로, 안성시/ 용인시/ 당진시/ 아산시와 천안시/ 화성시와 오산시와 잡해있다. 삼국통일 이후 평평한 땅에 연못 밖에 없어서 평택(平澤)이란 지명을 갖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평택이라 불려왔던 팽성읍을 포함하여 시 대부분의 지형이 평야와 수십미터 정도의 낮은 구릉들 뿐이고 이렇다할 산이 없다. 그나마 제일 높은 산에 무봉산이다. (그나마도 해발 208m)

 

 

2. 특징

두곳이나 되는 규모의 미군기지와 여러 산업단지, 평택항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이 굉장히 많다. 평택역과 역 앞 광장을 거닐다보면 중국, 필리핀, 베트남, 방글라데시,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외국인들을 볼 수 있다.

 

 

3. 역사

일제강점기 이전까지는 3개의 지역으로 나뉘어있었다. 그 기준선은 안성천과 진위천의 두 하천으로서, 진위천 서부의 광활한 평야지역 (안중을 중심으로 한 서부)은 수원, 안성천 이북 (진위, 송탄, 평택 시가지 일대)은 진위, 안성천 이남 (팽성읍)은 평택, 이렇게 세개의 영역이었다.

 

*현재의 평택 시가지는 원래의 평택이 아닌 진위의 영역이었음.

평택시 역사

이렇게 세개의 영역으로 나뉘어지게 된 이유는, 조선시대엔 저 하천들이 감조하천이라고하여 바닷물이 들어오던 하천들로 사실상 바다의 영역으로 보면 된다. 조선시대의 교통수단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던 대상들이었으므로, 자연스럽게 행정구역이 서로 다르게 되는 이유가 되었다.

 

팽성 밑에 있는 아산 둔포에도 아산만 방조제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바로 동네 앞까지 바닷배가 들락날락하던 곳이라서 포(浦)라는 이름이 붙었고, 평택의 한복판이라 할 수 있는 지금의 군문교(옛 군물포)근처까지 바닷배들이 들락날락거렸다. 아직도 세개의 권역으로 알게 모르게 서로 나뉘어져 있는 이유가 바로 하천을 비롯한 지형의 영향이다.

 

*평택군 → 송탄시+평택시+평택군 → 평택시

해방 이후 1948년 북면을 진위면으로 개칭하였고, 1963년 송탄면이 송탄읍으로, 1979년 팽성면이 팽성읍으로 승격되었다. 이후 1981년 송탄읍이 송탄시로 승격되어 분리되었고, 1986년 평택읍도 평택시로 승격되어 분리되면서 송탄시/평택시/평택군의 3개의 행정구역이 공존하게 되었다. 그리고 1989년 오성·청북·포승·현덕면의 각 일부를 떼어내어 안중면을 신설하였다. 그러다가 1995년 지방자치제 실시와 함께 송탄시+평택시+평택군이 다시 통합되어 오늘날의 도농복합형 평택시가 되었다. 이후 2002년 안중면이 안중읍으로, 2006년 포승면이 포승읍으로, 2016년 청북면이 청북읍으로 승격되어 현재에 이른다.

 

 

 

4. 인구

송탄과 통합 직후에 한동안 인구가 정체되었으나 2010년대부터 시작된 신도시와 택지개발로 인해 2019년4월11일 특례시의 조건인 50만 명을 돌파하였다.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의 여파로 평택시의 인구유입이 지속되면서 경기도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인구수를 가짐과 동시에 경기도 내 인구증가율 4위에 등극한 도시가 되었다.

평택시 인구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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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교통

경기도에서 충청남도로 넘어가는 길목이라 교통이 좋은 편이다. 공항을 제외한 웬만한 교통 인프라가 다 갖추어져있으며, 1차적으로는 철도강세지역으로 고속도로 5개 국도 7개나 뚫려있어서 도로 교통도 이에 못지 않게 좋다. 다만 최근 여러 지역에서 펼쳐지는 개발들로 인해 도로정체는 꽤나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출퇴근시간대에는 평택시내도로는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엄청나게 막힌다. 한동안 인구가 정체상태였기 때문에 우회도로 건설의 시급성이 거의 없었던 것이 현 상황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평택시2030계획에 따르면 1번국도와 38번국도 대체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라 정체가 점차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과 멀리 떨어진 지역이라 서울방면 전철 이용률이 높지 않을 것 같지만 경기도교통DB에서 제공하는 통계를 보면 예상외로 서울~평택간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1위가 전철(24%)다. 또한 전철 수송분담률이 시외버스(7.8%)와 일반열차(14.1%)를 합친 것보다 높다. 아무래도 북부송탄지역은 서울방면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지않고, 서정리역이 일반열차선택정차역이라 일반열차이용도 불편하기에 서울까지의 교통편 대부분을 전철에 의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5-1. 철도

수서평택고속선(평택지제역)/ 경부선(평택역, 서정리역)/ 수도권전철1호선(평택역, 평택지제역, 서정리역, 송탄역, 진위역)이 운행 중이며, 서해선(안중역)이 건설 중이다. 또한 평택선은 현재 여객 미취급 상태다. 

평택 철도교통

철도의 경우 경부선이 종축으로 관통하고 있으며, 경부선 상의 모든 역에 수도권전철1호선을 영업하고 있다. 이 중에서 평택역은 급행열차가 정차할 뿐 아니라 모든 무궁화호와 누리로가 정차하며 일부 새마을호와 ITX-새마을이 이 역에 정차할 정도로 중요하고 큰 역이다. 또한 경부선 외에도 호남선/전라선/장항선/충북선에서 합류하거나 분기하려는 열차가 모여서 서울역(용산역)에서 오고가는 기차가 많기에 서울 도심이나 근교 수도권 접근성은 좋다.

 

평택지제역은 수도권전철1호선 외에도 수서평택고속선 상의 고속철도 SRT가 선택정차하는 역으로, 동탄역 무정차 기준으로 강남에 있는 수서역까지 18분, 부산역까지 약2시간15분~20분 만에 도달한다.

 

수도권전철서해선은 화성시 송산역(화성)이 종점이며 그 이남(송산~홍성구간)은 KTX-이음 열차가 다닐 예정이다. 원래는 신안산선과 홍성에서 올라오는 KTX를 직결하여 서울까지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시화호를 횡단하는 다리와 신안산선 착공이 늦어지는 등의 이유로 엎어졌다. 추후 다른 노선과 직결하여 서울이나 다른 곳으로 향할 방안들이 계획하던 중 결국 4차기본계획에서 서해선~경부고속선간 직결운행을 하도록 반영하였다. 안중역에서는 KTX-이음을타고 서울역까지 30분이 걸릴 예정이다.

 

 

 5-2. 고속도로

고속도로는 현재 5개나 있으며, 동쪽 끝으로 경부고속도로가 - 평택 한가운데에 종축으로 평택화성고속도로가 - 횡축으로 평택제천고속도로가 - 서쪽 끝으로 평택시흥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이 중 서평택JC는 고속도로가 3개나 만나는 지점이다. 고속도로가 이곳저곳 많이 뚫려있어 평택 어느구간이든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쉬운 편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이 존재한다. 특히 구 송탄시 지역에서 서울 방면으로 가는 도로교통은 매우 불편하다.

평택시 고속도로 현황

 

 

 

6. 경제

 6-1. 산업

쌍용자동차 본사 공장이 있으나 외부에 알려진 것처럼 평택시의 대부분을 쌍용차가 차지하지는 않는다. 인근에 평택 일반산업단지와 송탄 일반산업단지가 있다. 서평택에는 평택항과 포승국가산업단지가 있으며, 평택항은 국내 항만 물동량 5위에 자동차 수출입 선적 국내 탑을 달리고 있다. 개항한지 30년 된 항구지만 성장세가 빠른 편이다. 그리고 고덕신도시의 삼성전자 공장이 완공되면 인접한 천안시만큼 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주한미군이 대규모로 주둔하는 송탄의 오산 공군기지와 팽성의 캠프 험프리스에는 소위 "기지촌"이라고하는 상업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용산과 수도권에 퍼져있는 미군들을 통합해 운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주한미군 기지들이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을 진행하여 2020년 완전 이전하였다. 관련 직원 42,000명에 미군 관련 경제유발 효과는 연간 5,000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은 조만간 한국에서 가장 큰 미군 산업기지가 될거라 예상된다.

 

송탄IC 바로 옆에 평택종합물류단지가 위치해있다. 농협하나로마트가 단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디다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타이어 등이 입주해있다.

 

2021년 현재 평택 LG전자 공장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어느정도 타격을 입게 되었다. 다만 LG공장은 행정구역상 평택이지만 오산 시가지 바로 옆에 붙어있는 곳이었고, 또한 삼성전자 고덕공장이 자동화생산시스템을 갖춤에 따라 직접적인 고용인구가 많지 않았기에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6-2. 상권

평택역의 AK플라자와 평택시청에 있는 뉴코아아울렛이 평택의 유이한 종합쇼핑몰이다. 송탄이나 안중지역에는 이렇다 할 종합쇼핑몰이 없다보니 다들 AK플라자로 모이기 때문에 평택역 주변은 상시 헬게이트가 열리는 상황이다.

 

-대형마트 : 지제동 이마트평택점/ 합정동 롯데마트평택점/ 장당동 홈플러스송탄점/ 안중읍현화리 홈플러스평택안중점

-극장 : 평택동 CGV평택, 메가박스평택/ 비전동 CGV평택소사, 롯데시네마평택비전(뉴코아)/ 서정동 롯데시네마송탄

 

예전에 평택에는 젊은층의 놀거리가 PC방, 노래방, 당구장 뿐이라는 소리가 많았을정도로 수원이나 서울로 넘어가지않는 한 밖에 나가도 별로 할 게 없었다. 그러나 소사벌지구가 개발되고 평택역 인근에도 새로운 상가들이 스리슬쩍 들어오면서 놀거리가 상당히 많아진 편이다. (소사벌에 짱오락실과 VR방이 생겼다!) 또한 타도시에만 있던 프렌차이즈가 소사벌에 대거 들어오면서 소사벌이 평택역 주변을 넘어서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가로수길 센트럴돔 쇼핑몰도 들어섰다.

 

도시자체가 공단과 군부대가 워낙 많기에 성인들의 놀거리만 기형적으로 발전한 측면도 있다. 평택 통복시장 뒤쪽일대는 전부 단란주점과 방석집이고, 미군부대 앞은 내국인 출입이 제한된 클럽이 가득하며, 민자역사가 들어오기 전의 일대는 다방이 가득하던 곳이었다. 평택역 옆에는 전국적으로도 규모가 큰 편인 통칭 '쌈리'라 불리는 홍등가촌이 있다. 게다가 새로 생겨난 소사벌지구에도 퇴폐마사지 등의 유사 성매매업소가 가득하다.

 

또한 미군부대의 영향으로 최네집이나 김네집 등의 부대찌개가 꽤 유명하며, 대형할인매장에서는 '송탄부대찌개'라는 이름으로 레트로 부대찌개를 팔기도 한다. 그리고 좀 더 직접적인 주한미군의 영향으로 송탄지구에는 수제햄버거가 발달했는데, 대략 1980년대부터 송탄수제햄버거가 형성되어 있었다. 흔히 미스O~라고 불리는 상호들이 유명하지만 이런 점포들 말고도 노점 등 송탄의 수제햄버거 매점은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다보니 프랜차이즈도 나올정도로 로컬수제햄버거 중에서는 유명한 지역이 되었다.

 

2020년에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스타필드 안성이 들어섰다. 그런데 주소를보면 진사리는 행정구역만 안성이지 평택시가지와 연담화되어있는 지역이라 사실상 평택시민들의 수요를 노리고 지었다고 볼 수 있다. 평택 남부와는 가깝지만, 송탄(북부)이나 안중(서평택)에서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다.

 

 

 

7. 교육

초등학교는 시내/외 할 것 없이 많이 퍼져있으며, 중고등학교는 남중/여중, 남고/여고로 나뉘어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송탄/안중 지역은 대부분 남녀공학이다. 송탄의 경우 송탄여중여고, 은혜여중여고 등 여중여고가 2곳이 있었으나 2000년대 중후반을 거쳐 모두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었다. 송탄여중여고의 경우 교명을 송탄제일중고로 바꾸면서 남녀공학으로 바꾸었고, 2018년에 라온중고등학교로 교명을 한번 더 바꾸었다.

 

고등학교는 비평준화 지역인데다가 타지역에서 유학을 오는 학생들도 있다보니 빡세다. 공립고인 평택고가 꽤 알아주는 지역 명문으로 경기도내 학생들이 유학오는 곳이다. 공립고등학교인데 고입 내신이 꽤 높으며 평택 내에서 학연도 장난 아니다. 이 외에 마이스터고(평택기계공고)가 있다.

 

교육에 있어서는 경기도답지 않고 오히려 지방스러운 지역이다. 경기도에서는 이전에 폐지되었던 고등학교의 8시 등교가 2021년 현재까지도 남아있으며, 아직도 시내권의 일부 고등학교는 9시 등교를 하지 않고 보충수업 역시 강제로 수강하게 하는 학교들도 있다. 이는 지역명문 평택고의 영향력으로 보인다. 거기다 학부모 민원도 상당한 편이라 우스개소리로 평택도라 부르기도 할 정도다.

 

 

8. 의료

경기도 중심도시인 수원보다 충남 천안이 더 가깝다보니, 천안의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천안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 경우가 많다. 평택에 위치한 평택성모병원이 있으며, 현재 업무협약체결로인해 아주대학교병원의 제2병원 건립이 추진되면서 브레인시티 내 건립될 예정이다.

 

 

9. 군사

기초자치단체 단위로는 드물게 육해공군과 미군이 모두 주둔하고 있는 몇 안되는 도시로, 특히 해공군과 미군은 사령부 단위로 주둔하고 있다. 사령부는 6개나 주둔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육군 제51보병사단의 예하 연대본부와 3개 대대가 주둔하고 있다. (기타 등등 많음. 생략.) 이렇다보니 대한민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중요한 군사거점이 되면서 적국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해야할 곳이 너무 많아지기도 했다. 한국인의 정서상네는 전방과 후방의 대체적인 경계를 한강으로 보지만,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전방과 후방의 대체적인 경계를 최소한 평택 근방에 있다고 본다.

 

 

10. 도시구조와 지역간 갈등문제

도시구조는 남부(평택권)/북부(송탄권)/서부(안중권)으로 구분된다. 만약 평택에 구가 설치된다면 평택+안중(서평택권), 송탄+고덕이 각각 일반구로 나누어질 가능성이 높다. 

 

평택시가 다시 하나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송탄 지역과 평택 지역 사이에 갈등이 존재했던 역사가 있었고 아직도 양지역 간에는 감정이 남아있다. 시장선거의 경우나 아주 가끔 지역 시설의 확충 등을 둘러싸고 지역 갈등이 꽤 발생한다. 여전히 '평택'이라하면 평택시 전체가 아닌 북부지역을 제외한 구평택시(남부)+평택군(서부)지역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으며, 평택사람들은 서로를 크게 평택의 남부에 위치한 '평택사람' / 평택의 북부에 위치한 '송탄사람' / 평택의 서부에 위치한 '안중사람' 이렇게 세 부류로 나눠서 칭한다. 현재까지도 출신지를 나누기는 하지만, 점차 외지인들이 많이 유입되고 지역감정도 옅어지면서 타지역 간에 갈등이 생기는 경우는 많이 없어졌다.

 

오히려 최근에는 남부와 북부의 대립보다는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서부지역의 소외감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북부(LG그룹), 북부와 남부의 중간(삼성그룹, 평택지제역), 중북부(고덕국제신도시), 남부(소사벌지구 등 여러 택지지구의 개발)처럼 평택시의 남북부 지역에 여러 사업이 집중되고 있는 반면 서부지역에서는 이렇다할 개발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기대하던 평택항과 평택호 개발도 지지부진해지면서 서부지역 시민들의 실망이 큰 상황이다. 특히나 지역 내 핵폭탄급의 파급력을 지닌 삼성과 지제역의 개발은 서부와 거리가 너무 멀어서 별 효과가 없다.

 

 

 

11. 하위행정구역

지금의 평택시는 경기도 수원군의 일부와 충청남도 평택군이 진위군에 흡수되어 형성되었으며, 진위군은 1938년10월1일 평택군으로 개칭되었다. 즉 평택이라는 이름은 구 충청남도 평택군이라는 작은 지역에서 가져왔지만, 실제 평택의 주요 지역은 다 진위군이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면적이 넓고 지역별로 도시의 형성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평택시청 본청 외에도 두 개 출장소를 두어 읍면을 관리하고 있다.

평택시의 행정구역도

 

 11-1. 비전동

평택 남부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곳으로 시청과 각종 관공서, 번화가 등이 있는 평택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동이다. 평택군시절 군청도 비전동에 있었다. 1번 국도 이북 지역은 "소사벌택지지구"라고 하며 2010년대 이후 각종 주거와 상업지구가 들어서고 있는 평택 남부의 신도시다.

평택시 비전동

 

 -비전1동 : 비전동, 죽백동, 동삭동에 소사벌택지개발지구가 조성되고 있다. 불과 십여년전만 하더라도 산업도로 남쪽, 법원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허허벌판(농지, 과수원)인 지역이었다. 현재 소사벌지구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거대한 주거단지와 상업단지가 만들어지고 있는 핫 플레이스다. 농협사거리와 평택경찰서 사이에 있는 632번지 일대는 옛 평택군청이 있던 곳으로,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비전2동 : 소사동은 1983년2월15일 안성군 공도면에서, 용이동은 같은 날 안성군 원곡면에서 편입한 곳이다. 평택시청과 뉴코아아울렛, 애슐리, CGV2개, 롯데시네마 등이 있다. 시청 뒤로 아파트단지와 성당, 지골목, 카페, 영화관, 학원가 등이 한데 몰려있어서 비전2동을 벗어나지 않아도 웬만한 자급자족은 다 할 수 있는 편이다.

 

 

 

 11-2. 용이동

용죽지구를 제외한 용이동 전 지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행정동상 비전2동에 속하였으나 용죽지구를 제외하고 임시청사 개청으로 분동되었다. 용이지구, 신흥지구, 현촌지구 등 2000년대 이후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여 2019년9월30일에 비전2동에서 분동되어 새로 신설되어 운영 중이다.

평택시 용이동

 

 

 11-3. 세교동

평택공업단지가 있는 곳으로, 지제동에 SRT평택지제역도 있다. 현재 원평택지역에서 빠르게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남쪽의 아파트단지(주택가)와 북쪽의 산업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미개발지였던 1번 국도 위쪽에 세교도시개발구역이 설정되어 아파트대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아파트단지와 학교, 공원과 자그마한 먹자골목 외에 이렇다 할 큰 상가가 없는 편이다. 평택에서 송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기에 시내버스 교통은 좋으며, 평택역과 평택지제역도 차로 10분거리에 있다. 세교중과 평택여고가 원래는 농촌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지역의 개발로 인해 아파트 단지 사이에 둘러싸인 형태가 되었다. 

평택시 세교동

 

 

11-4. 신평동

법정동인 평택동은 남부지역 주요번화가로 평택역오거리를 중심으로 번화가가 형성되어있다. 신평동 지역은 저층 주공아파트단지가 가득한 곳으로 1,2,4단지가 이 곳에 인접해있다. 의외로 조개구이, 회, 장어, 곱창, 감자탕 등 먹거리가 많다. 70%의 주공아파트단지와 20%의 먹거리집과 10%의 그 외가 있다. 평택종합운동장도 행정동상 신평동에 해당하며, 경부선과 1번 국도를 통해 천안으로 나가는 길목이다.

 

시청 앞에 번화가가 조성되어 현재 평택에서 가장 번화한 곳 중 하나인 그곳도 신평동에 위치한다. 롯데마트가 위치해있고 건물이 들어서면서 괜찮은 음식점들이 들어서고 시내중심지나 뉴코아 근처에 비해서도 더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11-5. 원평동

평택역 서부 역사가 법정동상 평택동에 위치한다. 평택초와 군문초 주변으로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으며, 평택역 2번 출구로 나가면 이곳으로 이어지는데 반대편인 1번 출구에 비하면 안습이다. 평택역은 단 2개의 출구로 이루어져있지만 2번출구로 나가는건 정말 특수한 경우이므로, 잘 모르겠으면 그냥 1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11-6. 통복동

시민들에게는 통복시장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통복재래시장과 팽성으로 넘어가는 통복고가도가 위치한 탓에 일찍부터 주택가와 상점이 많았던 곳이다. 현재는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었다. 애완동물가게가 정말 많다. 평택역을 기준으로 서쪽으로 쭉가면 널린게 동물병원, 펫샵, 수족관 등 신기하게도 가게나 동물병원이 늘면 늘었지 절대 줄어들지 않는다. 면적도 매우 좁고 인구도 적지만 어찌된 일인지 계속해서 행정동을 유지하고 있다. 아마 비전1동이 분동되면 일부 지역을 통복동과 합칠거라는 조짐이 있다.

 

 

11-7. 팽성읍

1914년까지 구 평택군의 중심지였으며, 원래는 평택 그 자체였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원래 평택이라 부르던 곳은 가끔 경기도로 편입될때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는 충청도에 속해있었다. 기존 주한미군 기지와 그 기지의 확장지역도 이곳에 위치한다. (대추리사태)

 

 

11-8. 서정동

구한말 경부선 서정리역이 들어선 이래 지역중심지(면~읍사무소 및 시청 소재지)로 기능해 온 송탄 지역의 주요 번화가로, 평택시청 송탄출장소와 평택시의회가 이 곳에 있다. 평택시의회가 송탄지구에 있는 이유는 1995년 평택시+송탄시+평택군 통합과정에서 타협한 결과다. 원평택지역의 번화가보다 규모가 작은 편이다.

 

 

11-9. 송탄동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송탄산업단지, 국립한국복지대학, 국제대학, 원균묘가 있다. 동의 이름은 송탄이지만 송탄 도심이 아닌 외곽지역이다. 위치상 평택(남부)과 송탄 도심 가운데쯤에 있다. 송탄공단, 쌍용자동차 공장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이 논밭과 전원마을이다. 송탄동 남쪽 칠원동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개발 중이며, 근래 평택에 불어온 개발붐에 힘입어 이 지역도 평택브레인시티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 떡밥이 있다. 평택에서 유일무이한 대학병원도 이 곳에 건설될 예정이다.

 

 

11-10. 신장동

이충동, 서정동과 함께 송탄의 중심지를 이루고 있다. 대형 거주단지는 없고 조밀조밀한 거주지역이 위치하고 있다. 신장1동에는 송탄국제교류센터가 있고, 신장2동에는 경부선송탄역이있으며 그 유명한 미스리햄버거도 이 곳에 있다.

 

 

11-11. 중앙동

법정동 서정동에 서정리역이 위치해있다. 이충동은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단지들로 신규 유입인구가 북적이는 곳으로, 이충레포츠타운에는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온 젊은 부부들이 상당히 많다.

 

 

11-12. 안중읍

평택시 안중읍

 

안중읍은 지리적으로 서평택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수도권과 충청도를 이어주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서평택 5개읍면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고 행정, 상업, 교통 등의 인프라가 가장 잘 발달하여 서평택 지역 생활권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중읍은 본래 안중시장이 있었던 안중리를 중심으로 학교와 주거및상업시설이 모여들면서 시가지가 형성되고 확대된 곳이다. 이후 1990년대 중후반에 안중시장 주위의 구도심지역과 연계하여 신도시(현화지구)가 건설되는 과정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섬에 따라 시가지가 팽창하여 평택 서부지역의 대표 중심지로 성장하였다. 2010년대에 개발된 송담지구도 기존 시가지인 현화지구 바로 옆에 붙어서 발달하고 있는데, 이러한 모습은 시가지끼리 완전히 연담화되어 있는 안중읍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20C 안중시장과 주변 시가지 팽창으로 인한 인구 증가 → 2000년대 현화지구 발달로 인한 인구 상승과 안중읍의 승격 → 2010년대 송담지구 발달로 인한 인구 증가

*시가지의 연담화로 시가지의 경계가 매우 명확한 편이다. 안중읍의 시가지는 크게 3곳으로 20C 발달해온 안중시장 + 1990년대에 개발되어 2000년대에 발달된 현화지구 + 2010년대에 개발 및 발달된 송담지구다. 청북읍과 포승읍이 주거단지와 상업문화시설, 행정기관이 사방에 분산되어있는 것과 달리, 안중읍은 거의 모든 편의시설이 이 안중 시가지에 모두 몰려있다.

 

안중이 서평택의 중심에 위치하다보니 서평택 지역 전체를 뭉뜽그려서 안중이라고 통칭하는 일이 잦다. 또한 안중읍을 둘러싼 주변 지역은 안중보다 도시규모가 작기 때문에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안중으로 원정오는 일이 잦다. 심지어 포승읍, 오성면, 현덕면 지역의 학생들은 해당 동네에 고등학교가 1개도 없어서 안중 지역으로 통학하는 경우가 많다. (청북읍도 2014년까지 없었으나, 2015년 청북지구에 청북고등학교가 신설되면서 불편이 줄었다. 심지어 안중읍의 공부잘하는 학생들이 청북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많이 늘었다.) 또한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을 치르려면 무조건 안중읍으로 와야하며, 이 밖에도 버스터미널, 문화시설(실내수영장 등), 행정업무, 상업시설, 금융시설, 의료시설 이용 등 여러 목적에서 서평택 지역의 주민들은 안중으로 원정을 온다.

 

그러나 최근 안중읍민들이 상업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 청북읍으로 원정가는 일까지 생기기 시작했다. 청북읍의 인구는 안중읍의 절반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안중읍에도 들어오지 않는 프랜차이즈 상점이 청북읍에 먼저 들어오는 일이 생긴 것 이다. 이처럼 프랜차이즈 상점이 안중읍보다 청북읍에 먼저 입점하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한 이유는, 구도심의 비율이 높고 상업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 면적이 좁은 안중읍과는 달리 청북읍은 청북신도시에서 신축상가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 부지의 비율이 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안중읍의 현화지구에서 상업시설이나 음식점이 입점할 수 있는 땅의 면적은 청북지구에 비해서 매우 좁은 편이다.

 

서평택 지역 안에서는 안중읍지역이 가장 발달해있다고 하더라도, 여러측면에서 낙후되어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평택시내를 방문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교육여건 때문에 공부를 잘하는 안중지역의 중학생들이 평택시내에 위치한 고등학교로 진학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때문에 안중지역에 거주했다가도 평택시내로 이사가는 경우도 있다. 또한 평택시내에서도 해결되지 않는 일은 수원이나 천안으로 간다. 안중이나 평택시내에서는 수원보다는 천안이 거리상으로 더 가깝지만, 도시의 규모차이와 대중교통 연계성 때문에 수원으로 가는 일이 더 많다. 천안은 보통 평택에 없는 의료시설을 이용할 때 방문한다.

 

 

<안중시내>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안중시장 주위가 안중읍에서 가장 발달되어 있었던 곳이었다. 2000년대 초중반에 평택 서부지역에서 유일하게 고등학교가 있었던 곳은 바로 안중시장 주변의 구시가지 지역이었고, 이 밖에도 안중시장 근처에 파출소, 버스터미널, 소방서, 우체국, 던킨도너츠 등 최신 프랜차이즈 상점이 모두 한 곳에 모여있었다. 그당시 평택 서부지역에서는 안중시장 주변 동네가 편의시설이 가장많고 서평택지역에서 가장 도시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 중후반부터는 안중시장 근처에 있었던 소방서, 파출소, 최신 프랜차이즈 상점, 버스터미널, 일부 학교가 신도시(현화지구)로 이전됨에 따라 더이상 가장 도시적인 동네라는 이미지가 점차 사라져갔다. 즉 2000년대 중후반 이전의 안중시내는 그야말로 안중 지역에서 가장 도시화된 시가지 지역의 내부를 의미하는 단어였으나, 그 이후에는 안중시장이 있는 곳 정도로 의미가 축소되었다. 최근에는 "안중시장 주변 구도심 + 현화지구 + 송담지구"를 모두 통틀어서 안중시내라고 가리키는 경우가 늘어났다.

 

 

<평택시내와 서부지역의 이질성>

평택 서부지역은 본래 수원에 주로 속했던 동네였다. 안중읍을 비롯한 서부지역이 평택시내(평택역이 있는 곳 근처 시가지)와 같은 행정구역으로 통합된 것은 100년 밖에 되지 않는다. 그 이전에는 오랜기간동안 안중읍 지역은 수원의 행정구역에 속하는 일이 가장 많았으며, 조선시대 때에는 때때로 충청남도 직산현 등 다른 동네의 월경지에 속하는 일도 많았다.

 

평택 서부지역은 대부분의 지역이 강과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지형적지리적 경계 때문에 행정구역이 평택시내와 분리되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과거에는 밀물 때만 되면 바닷물이 안성천 내부까지 밀고들어왔기 때문에 안성천을 건너는 것이 지금보다 훨씬 힘들었다. 금곡우림아파트 근처까지도 바닷물이 들어와서 갯골이 넓게 형성되어있었다고 하니 말 다했다. 이 때문에 안중을 비롯한 서부지역은 배를타고 평택시내 지역으로 이동하기보다는 차라리 육지로 이어진 길을 따라 수원으로 향하는 것이 오히려 더 편리했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때문에 서부지역은 오랜기간동안 행정구역상으로 수원의 영향력을 받는 일이 가장 많았다.

 

이렇듯 서부지역은 본래 평택시내 지역과 별개의 행정구역이었던 곳이지만 1914년 일제의 부군면 통폐합으로 인해 평택시내지역과 같은 행정구역으로 묶이게 되었다. 같은 행정구역으로 묶이게 됨에 따라 두 지역을 오가는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이제는 서부지역이 중생활권 이상의 범위에서는 평택시내에 완전히 종속된 형태가 되긴 하였지만, 안중지역과 평택시내 사이의 거리가 워낙 멀고 강과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지형적 한계라는 특성 때문에 평택시내지역과 안중지역의 소생활권은 따로 노는 경향이 여전히 뚜렷하다.

 

 

<서부지역 주민들의 소외감>

평택시내지역과 서부지역은 물리적인 거리가 멀고 소생활권이 따로 분리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생활권 범위에서는 안중지역이 평택시내에 완전히 종속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서부지역이 북부지역(송탄)과 남부지역(평택시내)에 비해 너무나도 낙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때문에 몇몇 안중 주민들은 자신의 동네를 안중섬이라는 자조적인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그만큼 평택시에서 서부지역은 남부와 북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나 낙후되어 있는 상황이다.

 

평택 3개 권역 중에서 유일하게 브랜드영화관이 단 1개도 없으며, 안중읍의 홈플러스와 스타벅스, 청북읍의 버거킹 입점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상업·문화시설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서부지역은 각종 도시 개발에서도 소외되어 있다. 평택시의 북부에는 고덕신도시가, 남부에는 지제역세권 도시와 소사벌 신도시 등 비교적 큰 규모의 시녿시가 빠르게 개발되고 있지만, 평택 서부지역은 신도시 개발속도가 느리고 그 규모도 남부와 북부지역에 비하면 매우 작다. 2000년대의 도곡지구(포승), 현화지구(안중) 및 2010년대의 청북지구(청북), 송담지구(안중)을 제외하면 유의미한 규모의 신도시개발이 1도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평택 서부지역의 인구는 성장세가 매우 느린 나머지 정체기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고, 이러한 탓에 평택시에서 유일하게 동이 없는 지역으로 남게 되었다.

 

 

 

12. 고덕국제신도시

현재 평택시청을 포함한 경찰서, 교육지원청, 버스터미널, 상권 등 평택의 주요 시설은 대부분 시 남동쪽인 비전동에 치우쳐져있어 1995년 통합 이후로도 남부(평택권), 서부(안중권), 북부(송탄권)가 분리된 모습을 보였는데,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이후 장기적으로 주요시설 등을 이전하면서 지역간 보이지 않는 장벽을 허물 예정이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계획도 및 조감도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주한미군 용산기지를 평택시에 있는 USAG 험프리스로 이전함에 따라 미군기지 주변을 개발할 겸하여 개발이 결정된 신도시다. 이 때문에 다른 수도권 신도시와 달리 이름에 '국제'라는 단어가 하나 더 붙었다.

 

이미있는 수도권전철1호선(경부선구간) 교통망을 쓰고, 수서평택고속선이 추가되어서 별다른 교통망 추가 계획은 없다. 고덕국제신도시 사업 내에 고덕국제화첨단산업단지가 있는데, 산업단지는 수도권전철1호선 평택지제역 부근에 지어지고 있다.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무려 100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집행하기로 결정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SRT 수서평택고속선과 수원발 KTX 평택고속연결선도 평택지제역을 지나게 된 덕분에 나름 교통은 편리하다. 실제 고덕국제신도시의 중심부는 서정리역에 더 가깝지만, 지제역과 고덕국제신도시간의 버스 노선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보완될 것 같다. 또한 SRT 평택지제역의 이용인구가 늘어나면 인근의 화성시 동탄신도시와 서울 강남권 지역과의 연담화 촉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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