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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입지분석

전라북도 군산시

by 다올혜윰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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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전라북도 서북부에 있는 시로, 전북에서 제대로 된 기능을 하는 유일한 항구도시다. 연안국제여객선터미널과 산업항구 모두 소룡동과 오식도동에 새로 지어지 군산외황에 있다. 

 

 

2. 역사

1876년 강화도조약 이후 일본은 부산, 원산, 인천을 개항시켰고, 아관파천 이후 러시아의 독주에 제동을 걸기 위해 영국이 일본에 힘을 실어주는 상황을 맞아 일본은 목포(1897년), 진남포(1897)와 함께 1899년에 군산(당시 옥구)을 추가 개항시켰다. 그리하여 군산항 근처 갈대밭 자리에 일본인들이 중심이 된 새로운 시가지를 조성하게 되었다.

 

군산이 서해안 중부권의 항구도시로 발돋움한 것은 일제강점기로, 옥구평야와 김제평야 등의 곡창지대에서 나는 쌀을 일본으로 수탈하기 위한 통로가 되면서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된다. 채만식의 소설 <탁류>에서도 이 시기 쌀이 모여들던 군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도 하다.

 

이 덕에 전라북도에서 가장 먼저 시(市)가 된 곳이다. 전주는 1935년, 익산은 1947년에 각각 부로 승격된 데 비해, 군산은 일제강점기의 시작 이전부터 이미 부로 승격된 상태였다. 물론 일제강점기 초기의 부는 대부분 전통적인 조선의 대도시(전주 등)보다는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개항장 지역(부산, 마산, 목포, 군산 등)에 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당시의 전주도 처음부터 부로 승격되지 못했을 뿐 군산보다는 컸다.

 

광복 이후 1949년 군산부가 군산시로 개칭되었고, 1980년 옥구면이 옥구읍으로, 미연이 미성읍으로 승격되었다. 1989년 옥구군 미성읍이 군산시에 편입되어 군산시 미성동이 되었고 옥구읍 서부출장소가 옥서면으로 분리되었다. 1995년 행정구역 개편 때 군산시와 옥구군이 통홥되어 도농복합시로 다시 하나로 되었다.

 

1960~1990년대에 이루어진 경부.경인라인 중심의 경제 개발로 인해 해운으로 운송되는 화물들이 교통 인프라가 좋은 부산항과 인천항으로 집중되면서, 교통 인프라가 열악했던 군산항은 화물 운송량이 급속도로 줄어들었고 군산항에 의지한 군산시의 경제는 큰 타격을 입고 한동안 정체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군산시는 군산국가산업단지, 군산2국가산업단지, 군장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성장세를 회복하였다. 새만금 개발사업지구의 대부분이 군산시에 속하여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새만금사업을 통해 새로 생기는 육지의 면적이 283㎢로 서울특별시 면적의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매우 크며, 이 중 상당부분이 군산에 편입되었다.

 

최근 미장동 택지개발로 군산시의 관문과 군산시청 주변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정부의 새만금 개발 계획과 맞물려 최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방문시 제안되어 체결된 한중경협단지 조성과 더불어 글로벌 경제특구로서의 개발이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나 인천국제공항 이후 최대의 국제공항 건설예정지로 국가적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2-1. 새만금 개발

새만금 간척사업이 예전과는 달리 대규모 산업단지로 키우기로 방향이 바뀌면서 군산의 희망이 되고 있다. 아울러 전라북도의 희망으로도 불린다. 전라북도 전체적으로도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데 이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에 반등을 가져왔다. 

 

이 새만금으로 확보되는 땅이 꽤 넓은데 김제시와 부안군, 군산시의 영도다툼이 치열하다. 중소도시 규모에 불과한 김제시와 부안군은 기업을 끌어올 수 있는 역량이 군산시보다 상당히 부족하기 때문에, 2013년 11월 대법원은 새만금 3,4호 방조제를 군산시 소유로 인정하였다. 그러나 2호 방조제는 김제에, 1호 방조제는 부안에 귀속되면서 군산시는 반발 중이다.

 

 

 

3. 인구

새만금사업 이전에 개발된 군산국가산업단지 및 군산2국가산업단지에 대기업과 협력업체들이 속속 들어선 영향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2017년부터 현대중공업의 조선소 폐쇄 및 경기침체로 인하여 인구가 정체하였다가 결정타로 2018년에 제너럴 모터스 군산공장 폐쇄가 결정되면서 큰 타격을 받은 상태이다.

2015년에 278,000선을 돌파하며 예전 정성기 시절 인구를 거의 회복하였으나 (2016년에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를 2석으로 분구해야한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2017년 현대미포조선이,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하면서 군산을 떠나는 인구가 급증하였다. 그러자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버렸고, 점점 감소하더니 2018~2019년 들어서는 옆 동네 익산까지 함께 무서운 속도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2020년1월 기준으로 27만명 선이 붕괴되었으며, 앞으로 군산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인구는 더욱 감소할 추세로 보여진다.

 

 

 

4. 도시구조

 4-1. 구도심

원래 군산의 구도심은 군산이 도시로써 발전을 시작하던 일제강점기 시절 각종 관공서들이 모여있던 지역을 말한다. 현재 군산의 영화동과 영동의 아주 좁은 지역에 일제강점기 시절 시청 및 경찰서와 은행이 모여있을 정도로 핵심적인 군산의 중심지였다. 지금은 이 지역이 군산시 주요 관광지인 동국사와 이성당, 군산세관 등을 잇는 주요 지역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지금은 없어졌지만, 이 구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월명산에는 일제강점시 시절 일본식 신사도 있었을 정도로, 월명산이 재개발되기 전에는 일본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현재 군산에서 구도심이라고 한다면, 위에서 언급한 지역과 연결되는 중앙로 일대를 비롯하여 구 시장과 구 역전(군산역)까지의 지역을 이야기한다. 이 지역들은 현재 90년대 말~ 00년대 초에 머무른 상태로 발전 동력을 잃은 채 약간의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다. 핵심상권들은 그나마 상황이 낫지만, 조금만 외곽으로 나간다면 비어 있는 상가 등의 슬럼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4-1-1. 영동

영동은 구도심권에서 핵심적인 상권을 가지고 있던 지역이다. 신도심권인 나운동과 수송지구가 개발되기 전에는 군산 제1상권 지역이기도 했고, 각종 브랜드샵들이 이 지역에 있었다. 구도심권에는 이미 일제강점시 지렁니 1920년대부터 남도극장 등 문화 시설들을 갖추고 있었고, 1990년대 후반까지도 그 역할을 잘 수행했다.

 

그러나 나운동에 본격적으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그에 수반하는 상권이 형성됨에 따라 일분 상권이 그 쪽으로 이동하였고, 유흥지역 또한 영동에서 나운동 상권으로 유출되었다. 그래도 이 시기까지만 해도 나운동 상권에는 극장 등 문화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인구들이 나운동 상권과 구도심 상권을 오가며 공존하는 형태로 존재했었다. 그러나 나운동 백토고개 방면으로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와 롯데시네마가 들어서면서 구도심 상권은 급속도로 몰락하게 되었다.

 

이후 수송지구가 개발되면서 구도심 영동 상권은 명맥만 잇는 수준으로 내려앉았고, 현재 군산시의 상권은 수송지구를 메인으로 하고 나운동 지역과 군산대학교 근처 대학로 지역이 그 뒤를 잇는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렇게 영동 상권이 몰락함과 동시에 군산역이 이전하고 그 지역에 도로를 뚫게 됨으로써, 군산시 교외 거주자들이 영동을 거치지 않고 바로 나운동 상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고 + 이후 조촌동 지역에 이마트가 들어섬으로써 구시장으로 대표되는 재래시장의 몰락과 중심 상권의 몰락, 문화 시설의 몰락이 겹치는 악재가 거듭되었다. 현재 영동 상권은 상당부분 침체되어 있는 상태이며, 이와 맞물려 조금씩 슬럼화가 진행되는 중이다. 

 

다만 구도심권이 옛날 구 군산항의 세관, 창고 등 일제강점기 때의 건물군, 뜬다리와 그 옆의 해양박물관과 묶여 관광 코스로 개발되면서 예상치 못한 관광 특수(ex. 이성당)가 진행됨에 따라 영화동 지역과 영동 일부 지역은 조금씩 관광 상권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 관광 상권의 변화는 현재진행형이고, 행락철 주말엔 사람이 많으나 한여름 한겨울 평일에도 사람이 붐빌 정도로 성황인 것은 아니다.

 

 

4-2. 나운동

나운동은 나운1,2,3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199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인 아파트 단지가 건설됨으로써 크게 발전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 지역에 군산이 아파트 단지의 40%가 집중되어 있고, 인구 분포 역시 나운동과 그 일대 지역을 중심으로 몰려있는 상태다. 나운동은 월명산과 은파유원지를 끼고 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여가생활을 즐기기가 좋고, 개발이 오래 전에 완료되어서 오래된 상권과 재래시장, 병원, 학교 등이 고르게 존재하고 있다.

 

또한 새로 개발된 수송지구에 롯데마트 등 근처에 편의시설이 있어서 주민들이 소비활동을 하기에 아주 편리한 지역이다. CGV, 롯데시네마, 군산예술의전당이 나운동에 있어서 문화생활을 하기에도 괜찮다. 또한 공단대로를 이용하여 외항과 군산산업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하여 소비와 생산지구 중간에 존재함으로써 군산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나운동 상권은 브랜드 매장 같은 쇼핑타운이 집중적으로 형성되어 있지는 않고, 아파트 단지의 생성과 더불어 형성된 생활형 상권이다. 브랜드 매장 상권은 예스트 몰이라는 쇼핑타운이 2006년에 계획적으로 건설되면서 영동 상권에서 이 쪽으로 일부 이동하였다. 하지만 예스트몰의 브랜드 상권은 수송지구의 개발과 이후 개발되는 디오션시티에 들어설 롯데아울렛의 입점으로 인하여 결코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나운동 지역은 초기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까지는 군산지역의 부촌으로 불릴만 했지만, 이후 수송지구 개발과 수송지구로 입점한 브랜드 아파트로 부촌의 이미지가 이동하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개발이 덜 된 수송지구보다는 생활이 편리하고 아파트값이 수송지구보다는 안정화된 점, 많은 병원과 약구 그리고 공원 같은 편의시설들이 잘 구비되어 있어서 구도심과 같은 급속한 몰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로도 베드타운 혹은 실버타운 같은 안정된 상권과 인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3. 신도심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군산에서의 신도심은 나운동~군산대 앞 미룡동 지역까지를 신도심으로 부를 수 있었지만, 수송지구 개발로 인하여 나운동은 신도심으로 불리지 않게 되었다.

 

신도심은 군산에서 2010년도 이후 개발되는 지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수송지구-미장지구-조촌동-디오션시티가 연결되는 벨트지역을 일컫는다. 다만 이 신도심 지역에서 수송지구와 미장지구, 조촌동은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고, 디오션시티는 이제 막 개발이 되는 시점으로 볼 수 있다. 현재 디오션시티 지역은 아파트단지들이 완공되는 중이다.

 

신도심권의 가장 오른쪽 자리에 있는 디오션시티에서는 해안도로를 통하여 군산역과 금강하굿둑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군산IC와도 접근이 수월하여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 될 전망이다. 디오션시티에 롯데아울렛이 입점하였고, 특히 외부에서의 접근성이 좋은 디오션시티의 향후 발전 가능성은 아주 크다고 볼 수 있다.

 

조촌동은 이미 시가지가 형성된 지역이지만 본래 낙후된 외곽지역이었다는 점이 재개발의 가능성을 볼 수 있고, 미장지구와 디오션시티가 양 옆으로 벨트를 형성하면 그에 따라서 조촌동 역시 동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조촌동 지역은 이미 군산의 행정시설(군산시청, 시의회, 군산지원, 군산지청)들이 들어서 있고, 신도심구너 형성으로 인한 인구의 증가가 조촌동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 부분 높다.

 

 

4-3-1. 수송지구

현재 군산시의 신도심 또는 부촌이라고 하면 대부분 떠올리는 곳이다.

 

4-3-2. 미장지구 (미장동)

수송지구와 밀접해 있는 지역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부촌이다.

 

4-3-3. 디오션시티

신도심권에서는 이제 막 개발을 시작하는 단계에 속하는 곳이다.

 

4-3-4. 군산역세권 개발지구

군산역을 중심으로 개발하는 택지지구다.

 

 

 

 

5. 교통

군산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도로 강세 지역이다. 예전에는 시내 안쪽까지 역이 들어와있었고 통근열차도 운행했기에 철도의 이용객이 많은 편이었으나, 군산역이 시 외곽으로 나가면서 장항선이 연장되어 서울까지 직접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만큼 철도 이용객이 늘어나지는 않고 있다.

 

 

6. 경제

호남지역은 최대의 쌀 생간지이기 때문에 군산의 최대 번성기는 일제강점기 시대였다. 현재는 예산 1조원 돌파 및 전북에선 그나마 신도시 개발이 많이 추진 중이지만, 현대중공업 조선소 및 한국GM 공장 폐쇄와 새만금 문제 등 미래전망이 밝다고는 할 수 없다. 결국 2018년부터 군산을 떠나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버렸다. 이러다 한국판 디트로이트가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6-1. 산업

항구가 인접해 있는 지역이라서 공업이 발달하였다. 타타대우상용차, 두산인프라코어 생산공장, 현대중공업, 세아베스틸 등이 밀집해있어 울산, 광주와 함께 자동차산업의 중심지이며 OCI도 공장을 두고 있다. (사실상 대부분 회사는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어서 경제가 좋은 편은 아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한국GM 군산공장은 (주)명신이 인수하여 2021년부터 연간 전치가 3만대 생산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군산에 지게차 공장을 신설한 현대건설기계가 2020년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6-2. 상권

군산은 대형프랜차이즈 테스터형 매장이나 전략적 매장이 지방 최초로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11년 12월 말에 수송동에 첫 군산 스타벅스가 오픈하였고, 지방 도시로서는 수많은 대형 프랜차이즈 상권이 형성되어 치열한 경쟁을 이루는 지역이다. 드라이브스루 매장인 롯데리아와 버거킹, 나운동사거리에 맥도날드가 있다. 대형마트로는 수송동에 있는 롯데마트, 경암동에 있는 이마트가 있다. 또한 크리스피 크림, 버거킹, 써브웨이 같은 세계적 기업의 매장들이 도시 규모치고 있는 편이다. 2017년 하반기 시청 사거리(전군도로 부근)에 버거킹 군산 2호 매장이 오픈(드라이브스루)하였다.

 

2018년 4월 동군산병원 근처 신시가지인 디오션시티에 롯데몰, 롯데시네마 직영관이 입점하였으며, 이는 전라북도 최초이자 최대규모이다.

 

주요 브랜드 매장은 주로 세 군데에 분포하는 편으로, 나운동 동백사거리와 중앙로(영동), 수송동사거리가 있다. 예전에는 중앙로가 인기가 많았는데, 수송동 택지개발이 완성되고 최신형 빌딩들이 들어서면서 수송동에 상권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군산은 군산항 개항 이후에 일제강점기 시기에 번성하기 시작한 도시라서 이미 도시가 번성한 뒤에 금융기관이 생겨났다. 원래 중앙로에 금융기관들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쇠퇴하기 시작하여 금융기관들이 거의 수송동이나 나운동으로 이전하거나 거의 통폐합하는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군장공단이 생겨 금융기관이 많이 들어왔는데, 경제가 어렵게 되자 2~3개 정도 철수했다. 보통 금융기관이 주로 분포하는 동네는 중앙로(영동), 수송동, 나운동, 군장공단이다.

 

 

 

7. 관광

군산시 대부분의 관광지는 구도심에 몰려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당장 아래 고군산군도, 철길마을, 새만금, 은파유원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구도심인 해신동과 월명동에 있다. 경암동은 구 군산항, 군산 세관이 있던 해변, 이성당에서 2~3km로 그나마 가깝지만 그 외에 나머지 관광지는 버스를 타거나 배를 타고 가야하는 조금 먼 지역들이다.

 

다른 도시들에 비해 일본식 관광지가 많다. 일본식 주택이나 일본식 사찰 등.

 

 

 

8. 그 외 특징

목포시와 유사점이 많다. 강화도조약 이후 일본에 의해 강제로 개항되었다는 점, 도 내에서 가장 먼저 시가 되었다는 점, 호남 서해안의 주요 양대 항구라는 점, 도내에서 인구수 3위 정도의 도시라는 점, 수도권 또는 천안시에서 철도를 타고 내여로 때 마지막 지점이라는 점, 오래된 주택가와 산이 어우러진 구도심과 넓고 반듯하게 뚫린 도로에 대형마트 및 주요 상권이 형성된 신도심의 풍경, 서해안고속도로 주요 경유지 및 서해축의 주요 지점이라는 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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